"나는 노랗게 익은 다랭이논 보러 이천간다"

이천쌀문화축제, 오는 18일~22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

이천쌀문화축제가 홈페이지(https://www.ricefestival.or.kr)를 통해 축제 일정과 전체적인 콘셉트를 공개하면서 농경문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 기간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평일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주차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 대상으로 10분 간격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이천시 14개 읍면동에서 직접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바가지 요금 근절에 집중하고 축제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업체를 유치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쌀문화축제 대표 홈페이지 화면. ⓒ이천시

이천시 관계자는 "가을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과 노랗게 익은 다랭이논은 마치 캔버스를 옮겨놓은 듯해 이천시의 별천지로 호평받았던 이천농업테마공원의 경관이 낙엽과 함께 가을의 운치와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기간 제1주차장 테르메덴(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4)에 주차하면, 축제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독일식 온천 테르메덴 풀 앤 스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rice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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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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