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10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 축산악취관련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범한 축산악취저감 T/F팀의 추진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위군 축산악취저감 T/F팀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축산냄새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자체 단독사업이 아닌 민-관 협업으로 축산악취를 저감하고자 지난해 6월 출범했다.
생균제 지원사업, 악취저감 시설 지원사업, 액비살포비 지원사업, 군위축협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과 축산악취저감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 무상제공 및 돈사 외부 살포와 축산악취모니터링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사공열 농정축산과장은 “축산악취저감을 위하여 지자체만이 아닌 군위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축산악취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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