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일 상주도서관에서 직속기관 현장소통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상주·구미·안동·영주선비도서관, 연구원, 연수원, 정보센터, 화랑교육원, 과학원, 문화원, 해양수련원 등이 참여했다.
안영주 상주도서관장과 직속기관장들의 주요업무 보고에 이어 임 교육감이 직접 진행하는 토론이 시작됐다.
토론에서 직속기관들의 애로사항과 본청의 지원이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건의됐고 해결방안을 상호 토론을 통해 도출했다.
현장소통토론은 임 교육감이 2018년부터 기존 업무보고회를 과감히 벗어나 교육현장의 소리를 직접 소통을 통해 듣고 개선방안을 찾아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진행해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소통토론회를 통해 교육가족의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 나누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흔들림 없는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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