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직속기관들의 목소리 현장에서 듣다!

상주서 11개 직속기관 현장소통 토론회 진행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일 상주도서관에서 직속기관 현장소통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상주·구미·안동·영주선비도서관, 연구원, 연수원, 정보센터, 화랑교육원, 과학원, 문화원, 해양수련원 등이 참여했다.

안영주 상주도서관장과 직속기관장들의 주요업무 보고에 이어 임 교육감이 직접 진행하는 토론이 시작됐다.

토론에서 직속기관들의 애로사항과 본청의 지원이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건의됐고 해결방안을 상호 토론을 통해 도출했다.

현장소통토론은 임 교육감이 2018년부터 기존 업무보고회를 과감히 벗어나 교육현장의 소리를 직접 소통을 통해 듣고 개선방안을 찾아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진행해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소통토론회를 통해 교육가족의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 나누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흔들림 없는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일 상주도서관에서 교육현장의 소리를 직접 소통을 통해 듣고 개선방안을 찾아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직속기관 현장소통 토론회를 진행했다.ⓒ프레시안(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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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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