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추석 명절 사고예방·재난 신속 대응 ‘특별경계근무’

전북 완주소방서는 27일부터 8일간 추석연휴기간 중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고예방 및 재난현장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기간은 27일 오후 6시부터 연휴가 종료되는 다음달 4일 오전 9시까지이다.

이를 위해 완주소방서는 대형화재 방지와 선제적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40여명, 소방차량 등 장비 38대를 투입한다.

▲ⓒ완주소방서

주요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한 상황당직관 상향 운영 ▲화재취약대상의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기동장비, 소방용수 등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등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즉시대응태세 유지 등이다.

전두표 서장은 “대다수의 화재와 안전사고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연휴기간에도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모든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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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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