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LH, ‘2023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 수상

안성아양 B1블럭 주거공간 가치를 담은‘LH 시그니처 가든’으로

경남 진주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3일 안성아양 B1블럭 ‘LH 시그니처 가든(SIGNATURE GARDENS)’으로 제13회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평택고덕 공공정원에 이은 두 번째 대통령상 수상이다.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서류평가, 현장실사와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시그니처 가든’는 입주자 선호도와 거주 후 평가를 바탕으로 ’20년에 개발됐으며 안성아양 B1블록부터 적용됐다.

▲제13회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LH

주민소통을 위해 단지 중앙에 설치된 커뮤니티 가든(Central Hill),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동 앞 가든(Little forest), 자연 속 운동가든(Fitness in Garden) 등 총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LH는 인천검단 AA9블록에 조성한 ‘포용정원’으로 한국조경학회장상도 수상했다. ‘포용정원’은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콘셉트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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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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