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16일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삼국유사면 인각사에서 ‘삼국유사 한마당 음악회’를 연다.
13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삼국유사의 기록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준비했고 판소리 및 민요 명창들이 출연한다.
특히, 금잔디, ‘미스트롯’ 김태연, ‘천년지기’ 유진표의 흥겨운 트롯 공연과 국악인 박애리 등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삼국유사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를 판소리 및 민요의 예술성과 접목하여 지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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