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12일~13일까지 경주서 전체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와 경북문화관광공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올해 의원연수회는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 구현과 도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12일 인문소양 특강에는 국내 최초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PYH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새로운 관점으로 보다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과 의원들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정한결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에 대한 설명하고 도의원들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의회 문화 정립을 위해 강의했다.
13일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 교수가 ‘21세기 평등이슈와 치유적 상상력’이란 주제로 4대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성차별에 대한 감수성을 제고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을 진행했다.
이어,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을 방문해 최근 문화엑스포와 통합한 경북문화관광공사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경주 최초의 공립미술관인 솔거미술관을 돌아봤다.
배한철 경상북도의장은 “의원들이 적극적인 지역현안과 주민들의 삶을 살뜰히 챙길 때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가 실현 될 것이다”며 “태풍과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매번 현장으로 달려가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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