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지난 8일 애월읍(읍장 김기완)을 찾아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 지원금 1천만 원을 지원했다.
애월읍에서 올해 민·관 협력 365일 주민 돌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애월고팡과 나눔 냉장고'는 애월읍 관내 취약계층 돌봄과 소통을 위한 대민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애월읍에는 5개월간 월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들을 취약계층 돌봄 활동에 사용하게 된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말 산업 전문 일등 공기업으로 'H.O.P.E(희망)' 브랜드로 제주 지역사회와 공감·동행하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해 실행하고 지원해 왔다.
이번 지원은 'H.O.P.E(희망)' 중 H(Human, 사람) 테마로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사람에 연계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이다.
문윤영 제주본부장은 “십시일반으로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는 나눔 공동체가 든든해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과분한 사랑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돌려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사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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