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주시는 7일 경주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포럼을 연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이희범 회장이 ‘APEC 정상회의 경주개최의 당위성-세계는 지역주의에서 다자체제로 이행 중’이라는 주제로 APEC 정상회의의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에 관해 설명하며 경주개최의 당위성을 도출한다.
패널토론 좌장으로 나선 박정수 APEC 학회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경호 분야의 염상국 전 청와대 대통령 경호실장, 관광MICE 분야의 윤승현 한남대 교수, 경제 분야의 박정호 명지대 교수, 그리고 문화 분야의 다니엘 린데만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APEC 정상회의 경주개최의 당위성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APEC 경주유치의 결집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도내 전 시군과 합심해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APEC 경주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당연히 경주에서 개최될 것이고, 이는 한국 속의 한국 경주가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저력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