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대학생들이 완주 청년축제 ‘일맥상통’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지난 5일 완주군 이서 청년거점공간(이서나루)에서 도내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일맥상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22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개최될 ‘일맥상통’ 축제에서 행사 안내, 부스 운영, 안전 활동을 책임질 예정이다.
일맥상통은 ‘한 잔의 맥주로 서로 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완주군과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 해봄교육공동체가 주최·주관한다.
전문 MC의 진행으로 식전 기념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다양한 이벤트 게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다채롭게 운영해 시원한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일맥상통은 청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청년 서포터즈의 활약 역시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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