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북도의회 초선의원들이 지난달 29일 ‘초우회’ 창립 회의를 열어 박규탁 도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초선 도의원 35명 중 27명이 참석해 회장 박규탁 의원, 수석부회장 최덕규의원, 부회장 김창혁, 손희권, 최병근의원, 감사 김대진의원, 재무 김경숙의원, 총무 정경민의원을 선출했다.
박규탁 회장은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2기 예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박규탁 회장은 “제12대 도의회 개원 이후 지난 1년 동안 초선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꾸준히 있어 왔다”며 “초선의원들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직책을 맡은 만큼, 초선의원의 패기와 열정으로 도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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