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KNU문화예술사업단이 지역주민을 위해 ‘북적북적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설과 함께하는 모차르트&베토벤 콘서트’는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진행한다.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사업’의 일환인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나사렛대학교가 주관한다.
조인상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을 맡고, 정석용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지휘를 맡았다.
김리온 바이올리니스트와 강영은 피아니스트가 연주하고 KNU오케스트라가 나선다.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A장조 K. 2191 악장과 더불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 Op. 371 악장 등을 들려준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KNU문화예술사업단은 다음 달 26일 ‘영웅 베토벤’을 주제로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두 번째 공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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