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은 9월 경BOOK페스티벌, 북콘서트, 기획전시, 체험프로그램, 독서이벤트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4일 경북도서관에 따르면 9월 책 축제 ‘2023 경BOOK 페스티벌’과 이정모 (前)국립과천과학관 관장과 과학계 이슈와 미래의 모습을 함께 이야기하는 북가락, 인공지능의 인류와 미래 강연, 지역 예술가 초청 강연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 등을 진행한다.
16일 경북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3 경BOOK 페스티벌’은 경BOOK 독서127 운동 캐릭터인 경BOOK이 키링만들기, 어린이들 AR책카드를 이용한 증강현실 체험 프로그램, 당근유치원 디지털 포토존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박준영 작가의 북콘서트 ‘희망을 말하다’와 현악기 공연이 예정돼있다.
자세한 안내는 경북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현 경북도서관장은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도서관과 책을 일상에서 가까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책을 통해 다른 세상, 위대한 사람들의 지식과 지혜를 얻는 독서생활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책 읽는 경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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