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가 이화병원과 ‘지역사회 상생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협약식에서 호서대와 이화병원은 보건의료 분야 학술 또는 기술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술 및 각종 정보 교류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전문가 자문 등이다.
이종민 이화병원 대표원장은 “호서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로 의료인력 양성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현장에서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경 호서대 간호학과장은 “우수인재 양성과 의료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병원은 1985년 충남 천안에서 이화산부인과로 개원해 2002년 이화여성병원으로 확장했다.
2010년 이화병원으로 명칭을 변경, 현재는 산부인과·내과·영상의학과를 비롯해 유방갑상선센터, MRI영상진단센터, 암케어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특화센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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