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캠페인 '박하페스티벌' 열려

“환자안전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인 ‘박하페스티벌’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관한 ‘박하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의료 질 국제학술대회인 제39차 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 세계총회를 맞이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료질향상팀은‘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을 상징하는 박하나무 페스티벌존 설치, 박하나무에 환자안전 이행 약속(박하잎) 부착, 박하페스티벌 인스타그램틀 기념사진 촬영 등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인 ‘박하페스티벌’이 열렸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또한 환자안전주간행사와 연계해 환자안전 리더십 라운딩, 입원 환자와 보호자 대상 환자안전 관련 교육 시행, 환자안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경 의료질향상실장은 “이번 ‘박하페스티벌’에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참여해주었다. 이를 통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병원의 노력과 의지에 다 함께 공감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우수한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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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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