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대구시 새마을회원, 효령면 침수 복구 활동 진행

태풍 ‘카눈’ 영향으로 하천 제방 유실로 큰 침수피해가 발생한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일원에서 군위군 새마을회와 대구시새마을회가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16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날 군위새마을회원 50여명과 대구시새마을회원 40여명이 함께 불로리 침수피해 농가에서 주택 내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농경지 정리를 도왔다.

새마을회원들은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보니 안타까움과 동시에 상처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태풍 ‘카눈’ 영향으로 하천 제방 유실로 큰 침수피해가 발생한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일원에서 군위군 새마을회와 대구시새마을회가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군위군

박종근 기자(=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