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는 자매결연 마을의 어르신들과 복달임을 함께 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고 13일 밝혔다.
MCS 직원들은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상생을 약속했던 나주 남평 광이·평산 마을을 찾아 '삼계탕' 과 수박·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20여 명의 MCS 직원들과 광이·평산청년연합 회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원기 보양을 위한 삼계탕·수박·김치·떡 등을 배식했다.
배식 봉사 후 어르신들께 각 마을 이야기들을 전해 들으며 담소를 나누면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행사에서 또 뵙기도 요청했다.
복달임에 함께 한 어르신들은 "참 오랜만에 먹어보는 삼계탕이다”고 감사한 마을을 전달하며 행복해했다.
정성진 사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과 청년들을 만나다 보니 지역사회와 한 층 더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상생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전MCS는 경영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위해 지난 6월 나주 남평 광이1·2리, 평산1·2·3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난 8일에는 다시면 복암리 랑동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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