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새만금잼버리 프로그램 활동장 방문…폭염에 지친 스카우트 대원 격려

전북 김제시 정성주시장은 7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지역연계 프로그램 활동장을 방문해 연일 계속된 폭염에 지친 스카우트 대원을 격려했다.

이날 정성주 시장은 지속된 더위에 대원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체험장에 도착하는 대원들을 웃음으로 맞이해 얼음물 이온음료 비타민 등을 제공했다.

또한 백구 특장차 단지에서 아이스쿨 스카프 김제시 교육지원청에서 누룽지 등을 지원받아 함께 지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7일 새만금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과정활동을 하고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제시

정 시장은 “우리 시에 와서 무더위도 잊고 체험을 하는 데 열중한 대원들의 얼굴에 핀 웃음꽃을 보니 저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라고 말하면서 “그렇지만 연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할 필요성은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폭염 대비 물품이나 대원들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김제시 지역연계 체험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7일까지 총 18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방문했으며 10일까지 1600여 명의 대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김제시 체험 프로그램은 농경문화의 과거와 현재 금산사의 사찰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벽골제 한복체험과 문화해설 스마트팜 혁신밸리 브리핑 청취와 견학 금산사 템플스테이 체험과 계곡 트래킹 등의 코스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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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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