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구름 많음...체감온도 35도 찜통더위 계속

기상청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 높아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해야"

부산과 울산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28도, 경남 25~2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4도, 울산 32도, 경남 34~3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4.0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8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모레(9일)는 흐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겠으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 해운대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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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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