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대부분 폭염 경보...당분간 무더위 이어져

기상청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 높으니 격렬한 야외활동 자제해야"

부산과 울산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29도, 경남 26~2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4도, 울산 35도, 경남 34~3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5~4.0m로 일겠다.

내일(5일)과 모레(6일)도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1~4도 가량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돼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겠으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강한 햇살에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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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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