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구 북구 팔거천 태암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다 하천에 빠져 실종된 60대 남성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28일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8분께 달성군 다사읍 세천2교 인근 하천에서 A씨로 보이는 시신이 수색 중에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북구청은 A씨가 실종됐던 당시 팔거천 일대는 폭우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고, 사고 지점에는 폐쇄회로(CC)TV가 없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