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청-전주병원,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25일 완산구청,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와 함께 완산구 의료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병원 김종준 의료원장과 엄익준 완산구청장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 복진증진과 의료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토론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전주병원 김종준 의료원장과 엄익준 완산구청장이 25일 업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주병원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관내 복지시설·기관 연계 의료지원 사업 등 다방면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이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완산구청과 협약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망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지역사회공헌인증기업, 3주기 종합병원 인증의료기관, 폐렴적정성 평가 1등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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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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