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제조 공장서 화재… 3천만 원 피해

19일 오전 3시 50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의 한 탈색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2층짜리 공장 내부 100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에 나섰다.

▲ 대구 탈색제 제조 공장 불 ⓒ 대구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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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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