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제빵 교육 종강식…총 14회 과정 진행

표고 활용한 장흥 지역 빵 산업 성공 '기대'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한 '장흥의 행복을 굽는 파티쉐 제빵 교육' 종강식을 열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14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소금빵, 장흥 표고 고로케, 바질 바게트 등 다양한 빵의 이해를 위한 이론 수업과 직접 반죽하고 구워보는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의 행복을 굽는 파티쉐 제빵 교육' 종강식을 열었다.ⓒ장흥군

장흥의 행복을 굽는 파티쉐 제빵 교육은 현재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표고를 활용한 지역 빵 홍보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교육생을 통한 연계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은 제빵 기초 교육과 아울러 표고를 접목한 교육이었다"며 "이를 연계해 표고를 활용한 장흥 지역 빵의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원목표고를 활용한 13종의 지역빵을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물축제에서 시식 홍보를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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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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