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경북 예천 호우피해현장 점검

구조대원들과 복구 작업 중인 군인들 격려, 수해 피해 주민들 위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집중호우로 9명의 사망자와 8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경북 예천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산사태 피해 현장에서 피해상황과 합동수색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현장에서 실종자수색 작업 중인 구조대원들과 복구 작업 중인 주민들과 군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집중호우로 9명의 사망자와 8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경북 예천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와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프레시안(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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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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