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서 자전거 타던 남성 급류에 휩쓸려 실종

15일 오후 4시 8분께 대구 북구 태전동 팔거천 태암교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넘어지며 하천에 빠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태전교 방향으로 떠내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 80여명이 긴급투입돼고 팔거천 구간별로 드론을 동원해 남성을 수색 중이지만 찾지 못했다.

▲ 대구경찰청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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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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