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2기 원내대표단이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출범했다.
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의원 12명은 현기종 의원(성산읍)을 원내대표로 하는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현기종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부대표에는 원화자 의원(비례대표)과 강하영 의원(비례대표), 대변인에는 이남근 의원(비례대표), 정책위의장에는 강상수 의원(정방·중앙·천지·서홍동)이 각각 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현기종 원내대표는 “원내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화해 나가겠다"며 "의원 모두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비록 소수당이지만 도민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