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송로타리클럽, 자매결연단체에 생활용품 나눔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해송 로타리클럽(회장 김진태)은 11일 자매결연단체인 가온누리그룹홈 공동생활가정(시설장 김나윤)에 100만 원 상당의 침구류 및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포항해송 로타리클럽은 관내지역 복지시설 등에 후원하고 있으며, 가온누리그룹홈 공동생활가정과 2020년 11월 자매결연 후 지속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나윤 시설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여름 물품을 지원받아 올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는 포항해송 로타리클럽에 매우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를 표했다.

김진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후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을 발굴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해송 로타리클럽(회장 김진태)이 지난 11일가온누리그룹홈 공동생활가정(시설장 김나윤)에 각종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 독자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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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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