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 라이브커머스지원단 발족

‘라이브커머스 셀러’교육수료생 6명 지원단 위촉…도내 경영체 지원 본격화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강영석)는 최근 전주 스마트농생명 오픈랩에서 농어촌 경영체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전북라이브커머스지원단’ 발족식을 가졌다.

전북라이브커머스지원단(이하 지원단)은 라이브커머스 셀러 심화과정을 수료하고 심사를 통해 선발된 6인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이들은 전라북도의 경영체는 물론, 시군의 중간지원조직,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라이브방송 셀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주ⓒ

온라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관심도는 올라갔지만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농어촌 경영체의 경우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지원단 발족을 통해 농어촌 경영체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에 따른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원단은 향후, 도내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을 원하는 경영체나 마을, 기관, 단체가 신청을 할 경우 현장에 투입되어 방송기획, 준비, 운영 등 방송지원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강영석 센터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 전문역량을 갖춘 지원단 발족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셀러라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어촌 경영체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한 수입창출을 통한 지역의 활력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을 원할 경우,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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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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