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금융소외계층 '채무감면' 프로그램 운영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금융소외계층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기회 부여를 위해 'DGB희망나눔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무감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 간 실시되며,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50% ~ 90%)을 적용하며,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으로 채무 감면 혜택을 진행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중소기업, 더불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다방면의 신용회복지원 서비스 추진으로 서민금융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DGB희망나눔 채무감면 ⓒ DGB대구은행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