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023년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제조 중소기업을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 유통 물류비가 급등하며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과 내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된다.
해당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17개 시군(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영양,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의 연간 물류비 기준금액을 충족한 제조 중소기업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기준 및 절차 등 세부사항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사업신청 전용 홈페이지 (http://sos2.jobforu.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경창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은 “작년부터 물류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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