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초등 통학버스 '1일 안전도우미'로 변신

민선 8기 1주년 기념…찾아가는 현장 행정 통해 학생들과 소통

김철우 보성군수가 4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도우미로 나섰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초등학교 통학버스 하차 확인 안전장치, 안전띠 등 안전장치 설치 여부와 정상 작동 여부, 안전 운행 기록 작성 및 안전 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이어 등교 시간에 맞춰 나온 아이들의 버스 승차를 도와주고 일일이 안전 벨트를 채워주면서 학생들의 등교를 도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4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도우미로 나섰다.ⓒ보성군

안전도우미 활동을 끝낸 김 군수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등을 만나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보성 교육 발전 포럼 개최 등 보성군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철우 군수는 "운전자도, 보행자도 주변을 잘 살피고 남과 나의 안전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다면 학생들 모두 안전하게 학교 다닐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10개교 84명의 초·중학생이 등하교 시 에듀택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 무상급식, 교복 구입비 지원 등 아동, 청소년, 교육 분야에 219억 원을 투자하며 아이들이 자라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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