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제주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양용만 의원(국민의힘 한림읍)이 선출됐다.
예결위는 3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418회 제주도의회 제1차 폐회 중 제5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양용만 의원, 부위원장에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선출했다.
예결위는 향후 도의회에 제출되는 제주도 및 제주도교육청 예산안·결산·기금 운용 계획안 및 기금 결산을 심사한다.
예결위 2기는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8명, 교육의원 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양용만 신임 예결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예산·결산 특별위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분에 최선을 다해 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돼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예결위 위원들과 깊이 고민해 도민의 뜻과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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