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명예교수들도 글로컬대학 30사업 유치에 힘 보태기로

평생을 강단에서 교육과 연구에 열정을 다해 온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들이 전북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전북대학교 명예교수회 김석원 회장(공대 금속공학과)을 비롯해 김인수 명예교수(자연대 수학과), 이왕휴 명예교수(농생대 농생물학과) 등은 지난 13일 양오봉 총장과 환담을 나누고 대학의 발전방향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마음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원 회장은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 유치를 위해 명예교수들도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전북대학교 명예교수회 김석원 회장(공대 금속공학과,왼쪽 두번째)을 비롯해 김인수 명예교수(자연대 수학과), 이왕휴 명예교수(농생대 농생물학과) 등은 양오봉 총장(사진 가운데)을 만나 대학의 발전방향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마음을 모으기로 했다.ⓒ전북대

김석원 회장은 또 오는 7월 10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명예교수 총회에서 글로컬대학 30 사업 유치를 위해 명예교수들의 의견을 한데 모으기로 했으며 양 총장도 명예교수회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오봉 총장은 "우리 전북대가 변화와 혁신의 중요한 길에 서 있기 때문에 명예교수님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부탁했고 이에 대해 김석원 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명예교수 모두가 원팀이 돼 대학 발전에 전방위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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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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