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간부공직자 청렴 챌린지' 실시

'청렴 메시지' 시작으로 편지·교육·콘서트 등 진행

전남 영암군이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하나로 간부공직자 '청렴 챌린지'를 실시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청렴 챌린지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영암군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다.

▲우승희 영암군수 ‘청렴 메시지’ 시작으로 편지·교육·콘서트 등 진행ⓒ영암군

우승희 영암군수를 시작으로 간부공직자들은, 평소 마음에 새기고 있던 청렴에 대한 의지와 마음가짐, 당부 등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청렴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실천입니다'라는 청렴 메시지를 발표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챌린지로 모든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직사회와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전 직원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청렴 편지 발송, 간부공직자 청렴 교육, 청렴 콘서트 등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도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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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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