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하수도관에 백골…경찰 수사 착수

대구 노후 하수도관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북구 침산동의 한 건물 인근 하수도관에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노후 하수도관을 폐쇄회로(CC)TV로 점검하던 업체가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끝낸 후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대구북부경찰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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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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