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달 26일 JDC 엘리트빌딩에서 지역나눔 장학사업 기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사업은 JDC와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양 기관의 노·사 공동으로 한부모, 조손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에 시작해 3년째 추진하고 있다.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본부의 추천 및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JDC 서주환 노조위원장과 양영철 이사장, NH농협은행 고창균 노조위원장과 고우일 제주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본부 변정근 본부장이 참석했다.
서주환 JDC 노조위원장은 “본 사업에 대한 JDC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본 사업이 더 확대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균 NH농협노조 제주지역본부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JDC와 NH농협은행 제주본부의 노·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 사업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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