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서 저수지 어로작업 중 70대 사망

경북 청도 각북면의 한 저수지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12시 50분께 해당 저수지에서 A(70대)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전에 낚시를 하러 간 후 연락이 닿지 않자 부인이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투망을 던지다 실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청도소방서 전경 ⓒ 청도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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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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