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지역먹거리계획' 무료 교육 나선다

이러닝(e-learning) 누리집 5월 1일 오픈, 국민 누구나 6개월 무료 수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 무료 이러닝 과정을 5월 1일 개강한다.

본 과정은 6개월이며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 이러닝 강의 화면ⓒaT제공

강의는 컴퓨터와 모바일 등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기본, 심화, 마이크로러닝 3개 과정으로 지역먹거리계획 수립과 실행과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 지역먹거리계획 우수사례(군산시), 농가조직화·기획생산, 지역먹거리계획의 구축, 로컬푸드 가공센터 운영 등 11개 과목으로 편성됐다.

강사진은 '학계'와 '소비지 유통 현장 전문가' 등 분야별로 구성해 정책과 현장실무를 고루 접하도록 했다.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지난에도 지역먹거리계획 무료 이러닝 과정을 운영해 3개월간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 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6개월간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역먹거리계획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 제공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교육 신청과 기타 자세한 안내 사항은 농수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과 유통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란 기자(=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