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 경북서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영양산나물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5일 ‘2023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신바람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날 왕의 교지를 영주에 전달하는 교지 전달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서천둔치,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에서 선비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서천둔치에서 ‘선비의 산책’, 푸드트럭, 선비야시장, 지역예술인 공연, 오징어게임, 달고나, 오물조물 공방 등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선비촌에서는 마당극 덴동어미, 줄타기, 저잣거리 퍼포먼스, 현대 선비 코믹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선비세상 일원에서는 어린이 장원급제, 발자국 런웨이 물감놀이 등이 진행된다.
11일 ‘영양 산나물축제’가 열려 일월산 산나물 채취, 먹거리촌, 판매장터가 운영되고 ‘청정 밤하늘 별과 함께 야간 트래킹’에도 참가할 수 있다.
18일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세종대왕자태실을 결합해 성밖숲과 세종대왕자 태실 일원에서 진행된다.
생명선포식을 시작으로 플라잉 퍼포먼스, 참외가요제, MBC 태교음악회,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26일 ‘포항 국제불빛축제’가 시작되고 ‘국제 불꽃쇼’는 한국, 이탈리아, 필리핀, 스웨덴 총 4개국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불꽃쇼를 선보여 포스코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시민디자인 불꽃쇼, 서커스, 마술쇼, 퍼포먼스, 형산강 프린지 페스티벌, 포항 거리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이외에 상주 청보리축제, 안동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예천활축제, 영천한약축제, 영주소백산철쭉제 등이 5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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