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는 창의관에서 일본 사가현에 소재하고 있는 “그룹 다이쇼야”로부터 받은 장학금을 이민경학생 외 5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올해로 16년째이다.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신입생 중 일본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레시노관광호텔다이쇼야'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동안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학생들이 일본 현지에서 “어학 및 호텔실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학생 14명이 '그룹 다이쇼야'에 채용됐다.
올해 2월 졸업생 중에서도 2명이 합격해 현재 취업 비자를 기다리고 있는 등 글로벌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22일 이성애 학과장은 "일본기업의 장학금 기부와 연수, 인턴 그리고 해외 취업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우수 신입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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