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축제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전북 김제시는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가칭)김제축제재단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달 28일에 개최된 중간보고회 이후 진행된 용역 진행 상황 및 과업 수행 내용 보고와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주요 보고내용으로는 행정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을 근거로 한 인력 구성(안)을 토대로 재단설립으로 예상되는 비용과 편익을 추정한 경제적 타당성 분석 결과 보고에 대해 효율적인 재단설립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강화된 설립기준에 따라 재단 인건비를 비롯한 운영비 등 제반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김제시의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는 재단 설립사업에 향후, 투입되는 시 재정을 면밀하게 분석해 김제시의 재정 여건에 맞는 재단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한편 보고회에 참석한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즐거움 및 삶의 질 향상과 김제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재단설립을 위한 첫 단계가 잘 마무리돼 향후 이어지는 전라북도 사전협의를 비롯한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등 추진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돼 소중한 시민과의 약속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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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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