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역량교육지원센터, 서비스러닝 교육 시행

국군의무학교 교관이 방문해 홀로렌즈 활용한 훈련방안 모색

ⓒ마산대

마산대학교 역량교육지원센터는 서비스러닝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TFT를 구성 6개 학과(보건행정과, 뷰티케어학부, 안경광학과, 유아특수보육과, 응급구조과, 재활과) 7개 교과목을 개발해 올해 시행 한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러닝이란 강의실에서 학습과 현장에서의 봉사를 연계한 체험 기반의 교육 모델로서 전문적인 교과목과 지역사회를 통합시킨 교수학습방법이다

지난 3일 첫 번째로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내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눈 건강상태를 파악했다.

안과질환을 조기에 발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광학검사Ⅰ 과목을 운영했다.

참여한 노인들에게는 황반변성을 스스로 체크할수 있는 암슬러격자를 무료로 제공하고 차상위계층에게는 검사결과에 따라 근용안경도 지원한다.

ⓒ마산대

한편 지난 달 30일과 이달 4일 두차례 국군의무학교가 미래관 Ubi Zone를 방문했다.

방문 목적은 AR을 활용한 교육방법 벤치마킹과 재난상황에의 훈련방안 모색을 위해서다.

국군의무학교 전술학처장 외 교관 4명이 방문해 마산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홀로렌즈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중 Holopatient, Holoanatomy를 체험하고 AR훈련체계 도입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홀로렌즈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개발한 웨어러블 기기로 스마트폰이나 PC 연결 없이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을 3D 홀로그램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이와 아울러 사용자의 손동작이나 음성으로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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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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