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육부 '파란사다리' 사업 호남·제주권 주관대학 선정

호남․제주권 취약계층 학생에 해외 연수 기회 제공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올해 파란사다리 사업 호남·제주권역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어학연수 및 글로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23 파란사다리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전북대학교는 자교생(45명)과 호남·제주권역 타교생(8명)을 함께 선발해 하계방학기간 5주 동안의 해외 대학 연수 및 기업 연수를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 1인당 총 500만 원의 경비가 지원되며 정부(80%)와 전북대(20%)가 나눠 부담한다. 선발된 학생은 대학 프로그램비와 기숙사비, 항공료 등의 일체 경비를 지원받는다.

전북대학교 조화림 국제협력처장은 “전북대와 호남 제주권역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를 열어줄 파란사다리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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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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