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 운영

도교육청 및 6개 교육지원청서 진학상담교사 38명 참여...전북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서 4일 부터 상담 신청 가능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도내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지역별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을 한층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12월까지 도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에서 ‘권역별 대면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학상담은 요일별로 각 교육지원청에서 이루어지며 전라북도 소재 고등학교 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20분까지다. 1인당 상담시간은 40분으로 신청한 시간 10분 전에 상담 장소에 방문 등록 후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상담은 10년 이상 진학지도 경험이 있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팀 교사들이 맡게 되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진학 컨설팅과 대학별 지원 전략 등 학생 맞춤형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학상담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입 대면상담 신청’ 배너를 클릭하고 상담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확인한 후 접수증을 출력하면 신청이 마무리된다.

유효선 학교교육과장은 “학교에서 진로진학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권역별 진학상담을 마련했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진학 정보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상담 장소   ⓒ전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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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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