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용궁면 회룡포 일원에 조성한 유채꽃 단지와 청보리 단지가 봄철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28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파종해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회룡포 전체가 노란색과 초록색 물결을 이룬다.
군은 올해 유채꽃 2만7256㎡, 청보리 2만1695㎡, 꽃양귀비 2549㎡, 튤립‧팬지 등 봄꽃 6개종 2766㎡, 올레길 꽃잔디 500m를 조성했다.
회룡포 뿅뿅다리를 건너 초입에는 봄꽃 5종을 심어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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