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모 호서대 부총장 ‘세계 물의 날’ 대통령상 수상

빗물 수집장치·중수도 시설 구축…수자원 재활용 이바지

▲22일 강준모 호서대 부총장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호서대학교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자원 보전·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 활동의 증가로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로서 1993년부터 매년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22일 환경부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 행사에서 강 부총장은 빗물 수집장치·중수도(물 재이용) 시설을 구축해 수자원 재활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 대학 용지 내 호수관리와 아산시 1사 1하천 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생태하천의 환경정화, 감시활동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강 부총장은 “과거 물 부족에 대한 정의는 주로 강수량과 수자원의 자연 부존량으로 집계했으나, 현재는 공급과 수요의 균형에 있다.”라며 “물의 재처리와 효율적인 절수 대책을 수립하는, 수자원 관리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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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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