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55명 발생…20일부터 지하철·버스서도 마스크 벗는다

정부,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방안 발표...병원·감염 취약시설 착용은 그대로 유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자릿수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15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65만6980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병상 대비 가동률은 31.6%으로 집계됐다. 또한 최근 일평균 확진자수는 146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88로 확인됐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일부터 버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과 마트, 역사 등의 대형 시설 안에 개방형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다만 혼잡 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와 고위험군, 유증상자 등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지하철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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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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