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서 음식점 업주 상습폭행 기물 파손 피의자 구속

이성균 서장 “민생침해 범죄 엄중 처벌하겠다” 천명

군위군 소재 음식점 업주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한 피의자가 구속됐다.

10일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 씨(남 66)는 지난달 18일 군위 읍 소재 모 음식점에 손님으로 찾아 업주 B 씨를 폭행하고 업소 유리창을 파손하는 등 상습 폭력을 행사해 검거됐다 9일 구속됐다.

▲군위군 소재 음식점 업주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한 피의자가 구속됐다.ⓒ군위경찰서

이성균 군위경찰서장은 “군민들에게 고통을 야기하는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중 처벌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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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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