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215명 집계...세자릿수 감소세 이어져

8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일평균 확진자 170명·감염재생산지수 0.91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자릿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8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5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5만5957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13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병상 대비 가동률은 68.4%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170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91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 한산한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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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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